국화와 10기 영식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SBSPlus·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
국화가 10기 영식에게 술로 도발했다.
13일 방영된 SBSPlus·ENA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105회에서는 다시 솔로 민박을 찾은 남자 출연자들과 새로운 여자 출연자들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 자리에 모인 출연자들은 술을 마시는 사람을 우선 확인했다. 이때 10기 영식은 "오늘밤 좀 달리고 싶은 사람 있냐"면서도 관심이 있는 국화에게 "오늘 좀 달릴 것 같은데? 주량은 어느 정도?"라며 떠봤다.
10기 영식이 국화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SBSPlus·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
국화는 당황하지 않고 웃으며 "너보다 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술을 잘 못마시는 10기 영식은 "나 아기같이 생겼잖아. (술은) 응애야. 내 취향이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어 "혹시 내 매력이 떨어졌냐. 아니야. 나 말술이야"라며 태세를 전환해 폭소를 터뜨렸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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