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권한대행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과 단독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인터뷰는 미국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뤄졌는데요.
최 대행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심이 곧 세계 최대 무역 흑자국 중 하나인 한국으로 향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대선 출마에 대한 질문도 나왔습니다.
최 대행은 ”대선에 출마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엔 웃음을 터뜨리며 고개를 젓고는 ”지금은 내 임무를 다하는 데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는 미국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뤄졌는데요.
최 대행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심이 곧 세계 최대 무역 흑자국 중 하나인 한국으로 향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과 미국이 무역과 경제에서 더 균형 있고 상호 이익이 되는 관계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고 한미동맹을 격상시킬 것"이라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리나라의 대미 무역 흑자가 일시적이라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선 출마에 대한 질문도 나왔습니다.
최 대행은 ”대선에 출마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엔 웃음을 터뜨리며 고개를 젓고는 ”지금은 내 임무를 다하는 데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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