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전남보건환경연구원, 지역 복지시설 무료 수질검사 예고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원문보기
11월까지 지하수 사용 79개소 대상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사회복지시설 79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무료 수질검사를 진행한다. 전남도 제공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사회복지시설 79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무료 수질검사를 진행한다. 전남도 제공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사회복지시설들을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에 나선다. 대상은 상수도 미보급지역의 먹는 물로 사용하는 지하수이며, 지하수와 정수기 통과 수를 검사하게 된다.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수질검사 전문 인력이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해 시료를 채취한다.

지하수는 먹는 물 46개 항목을, 정수기 통과수는 탁도와 총대장균군을 검사하고, 먹는 물 위생관리 방법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검사 대상은 총 79개소로 지난해(64개)보다 늘었다. 시설별로 노인복지시설 64개소, 장애인복지시설 9개소, 청소년·아동복지시설 4개소, 노숙인·지역자활센터 2개소다.

박혜영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분석과장은 “사회·건강 취약계층의 먹는 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이 이뤄지도록 물 복지 향상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트럼프 젤렌스키 종전회담
    트럼프 젤렌스키 종전회담
  2. 2맨유 뉴캐슬 승리
    맨유 뉴캐슬 승리
  3. 3살라 결승골
    살라 결승골
  4. 4김병기 의원직 사퇴
    김병기 의원직 사퇴
  5. 5김건희 로저비비에 의혹
    김건희 로저비비에 의혹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