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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조작 무혐의' 임창정, 30억 잃었다더니…3년 만에 복귀→공연으로 수금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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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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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이 데뷔 30년 음악 여정을 총망라한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다.

임창정은 오는 5월 2025 단독 콘서트 ‘촌스러운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이번 투어 콘서트는 지난 2022년 12월 개최된 2022 임창정 전국투어 콘서트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로, 5월 3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 5월 24일 부산 드림씨어터, 5월 31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무대 위에서 마이크를 든 채 진중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임창정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18집 정규앨범 ‘촌스러운 발라드’, ‘일일일’, ‘슬퍼도 사랑이던’ 등 셋리스트가 마련된다.

사진 제공: ㈜엠박스

사진 제공: ㈜엠박스



임창정은 2023년 4월 '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에 연루됐다. 2023년 12월 주가조작 세력이 세운 골프회사가 주최한 투자 모임에서 청중들에게 투자금을 넣자고 부추긴 바 있다. 임창정은 당시 라덕연 대표를 종교에 비유하며 "너 잘하고 있어. 왜냐면 내 돈을 가져간 저 XX 대단한 거야"라고 말했다. 그는 "너 다음 달 말까지, 한 달 딱 줄 거야. 수익률 원하는 만큼 안 주면 내가 다 이거 해산시키겠다"며 "위대하라! 종교가 이렇게 탄생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임창정은 현재 주가조작 일당에게 30억 원 투자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임창정은 시세 조종에 가담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지만, 검찰은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이후 임창정은 최근 주가조작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3년 만인 지난 1월, 정규 18집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복귀했다.

한편 임창정 2025 단독 콘서트 ‘촌스러운 콘서트’는 서울 공연은 12일, 대구 공연 오는 13일, 부산 공연 14일 티켓 오픈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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