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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약세, 국제유가 2%↑ 브렌트유 70달러 상회

뉴스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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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달러 약세로 국제유가가 일제히 2% 내외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후 3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2.08% 급등한 배럴당 67.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1.97% 상승한 배럴당 70.9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브렌트유가 70달러를 재돌파한 것은 10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유가가 상승한 것은 달러가 올 들어 가장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6개 통화를 가중평균한 달러 인덱스는 0.5% 하락, 2025년 저점을 경신했다.

달러 약세는 대표적인 유가 상승 요인이다. 보통 달러 약세는 다른 통화 보유자들이 달러로 거래되는 상품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살 수 있기 때문에 원유 수요를 늘린다.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도 유가 상승에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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