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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 작년 4분기 인도 시장 점유율 11%... 5위로 추락

조선비즈 심민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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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챗GPT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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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삼성 스마트폰의 점유율이 국내외 주요 시장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은 인도 시장에서 1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3위에서 5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이는 삼성의 전통적인 점유율인 10% 중후반에서 20% 사이를 크게 밑도는 수치로, 출하량은 2023년 동기보다 37% 감소했다. 이 점유율 하락은 중국 스마트폰의 약진과 애플의 투자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시장에서도 삼성의 출하량은 4% 감소했지만, 여전히 점유율 2위를 유지했다. 이는 프리미엄 기기에 대한 수요 약화 때문으로 풀이된다. 애플은 4분기 처음으로 5위권에 진입하며 점유율 상승을 보였다.

국내 시장에서도 삼성의 점유율은 60%로 하락했다. 한국 경제 불안과 스마트폰 판매량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2025년에도 경제적 불안과 교체 수요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샤오미의 한국 시장 진출에 대해서는, 주요 가격대가 삼성 갤럭시 A 시리즈와 겹쳐 시장 점유율 확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심민관 기자(bluedragon@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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