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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며느리 "美국민, 트럼프·머스크 발에 키스해야" 끔찍한 사랑

뉴스1 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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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출 감축에 앞장서는 사람들"



라라 트럼프 공화당 전국위원회 공동위원장이 2025년 1월 17일 워싱턴DC에서 열린 2025년 전국위원회 겨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김경민 기자

라라 트럼프 공화당 전국위원회 공동위원장이 2025년 1월 17일 워싱턴DC에서 열린 2025년 전국위원회 겨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김경민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며느리인 라라 트럼프가 미국민은 연방 정부 지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감사를 표하는 뜻에서 그들의 발에 키스해야 한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11일(현지시간) 라라 트럼프는 폭스뉴스 채널의 '숀 해니티 쇼'에 출연해 "옛날 옛적에 사기, 낭비, 남용을 근절하기 위한 양당의 목표가 있었다"며 "이제는 개혁 노력에 화가 난 민주당이 트럼프를 공격하고 그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그의 성격을 공격하고, 그를 나치라고 부르고, 그의 사업을 겨냥하고, 재산을 파괴하고, 이 남자에게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며 "정말 끔찍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또 라라 트럼프는 "이 모든 일로 일론은 무엇을 얻고 있겠느냐"며 "이 남자는 그가 하는 일 때문에 돈을 잃고 있지만, 그는 이 순간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지금처럼 영원히 돈을 쓸 수 없다. (재정 감축 없이는) 국가로서 살아남을 수 없다"며 "그러니 사람들은 실제로 이런 일을 한 두 사람인 일론 머스크와 도널드 트럼프의 발에 키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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