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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 유선, 남편 재벌설 터졌다…10년 열애 했는데 "루머 시달려"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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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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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이 남편의 재벌설에 대해 말했다.

11일 방송되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덕 보러 왔습니다’ 특집으로, 카리스마 배우 이종혁, 유선, 김윤지, 윤현민이 출연한다.

이날 ‘사랑꾼이자 생존꾼’으로 살고 있다는 결혼 24년 차 이종혁은 결혼 생활에 관한 질문에 대답 대신 한숨부터 길게 내뱉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결혼은 같이 했는데, 왜 나만 결혼기념일을 챙겨야 하냐”며 억울함을 호소하던 이종혁은 “놀 때는 가정을 버린다”며 화끈한 반전을 공개한다.


유선은 남편과 비밀 연애를 하던 시절 루머에 시달렸다고 고백한다. 유선은 남편이 재벌이라는 소문을 들은 후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남편을 추궁하다 “정신 차려”라는 남편의 쓴소리를 들었다고 밝힌다. “아직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라는 유선의 한마디에 녹화 현장이 초토화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선은 2011년 배우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사업가인 남편 차효주 씨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현재 차효주 씨는 유선의 소속사 블레스이엔티 대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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