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메트로신문사 언론사 이미지

유한양행, '히크만 주머니' 기부..."임직원 참여로 올해 200개 제작"

메트로신문사 이청하
원문보기

유한양행이 소아암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완성한 히크만 주머니는 사회적기업인 담심포를 통해 소아암 환자들에게 전달된다.

'히크만 주머니'는 의료용 고무관인 '히크만 카테터'를 보관하는 목걸이형 주머니다. 히크만 카테터는 소아암 환아들이 항암 치료에서 채혈을 하거나 약물 및 수액 등을 주입하는 과정에 필요한 의료기구다. 치료 편의성은 우수하지만 감염 위험이 높아 위생적이 관리가 필요하다.

유한양행은 환아들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투병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히크만 주머니 제작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올해는 142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총 200개의 히크만 주머니를 제작해 기부할 예정이다.

유한양행 김지은 사원은 "서투른 솜씨지만 바느질을 하며 히크만 주머니를 받는 환아들이 꼭 완치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한양행의 사회공헌 슬로건은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으로, 유한양행은 제약 회사만의 핵심 역량을 활용해 환자와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건강지원 사업 및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4. 4쿠팡 정부 진실 공방
    쿠팡 정부 진실 공방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메트로신문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