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 전경 |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취업 취약 청년에게 맞춤형 지원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 명칭은 '작당모힘(작지만 당당하게 모여 힘을 내자)'으로, 시는 총 5억8천여만원을 투입해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다.
대상은 6개월 이상 취업과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45세 청년으로,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이 포함된다.
총 120명을 모집하며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이상) 30명, 중기(15주 이상) 60명, 장기(25주 이상) 30명으로 나뉜다.
과정별로 50만∼250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교육,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이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정읍시 청년지원센터(☎ 063-536-0333)로 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돕고 궁극적으로 취업에 성공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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