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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수도사업본부, 수돗물 하늘수 찾아가는 수질 검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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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돗물의 수질검사 서비스가 확대된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깐깐한 공정을 거친 ‘인천하늘수’에 대해 관내 가정집, 학교·어린이집, 노인복지관·경로당 등 2만5000개소를 대상으로 무료 검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이번 ‘인천형 워터케어’는 검사원이 각 가정을 찾아 탁도, 잔류염소 등 5개 항목에 대해 살펴본다. 신뢰 증진 차원에서 그 결과를 즉시 안내한다. 이때 부적합 항목이 발생하면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맑은물연구소’를 통해 2차 검사가 이뤄진다.

올해는 자녀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다. 아울러 건강 취약계층의 수돗물 사용 여건을 두루 살필 계획이다. 향후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으로 교체를 비롯해 물탱크 청소법도 알려준다.

깨끗한 수돗물이 각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한다.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등 낮 시간대에 방문이 어려운 경우 비대면 수거형으로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우리집 수돗물 수질 상태를 이용자들이 직접 눈으로 보며 인천하늘수의 신뢰를 구축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통해 꼼꼼하게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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