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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민, ♥아내와 다투고 당구장行...출입문 잠가버린 아내(동상이몽2)[종합]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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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2'에서 양현민이 현관문을 잠가버린 아내의 행동에 당황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양현민♥최참사랑 부부가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현민과 최참사랑은 운전 중 말다툼을 했다. 운전대를 잡은 양현민의 운전 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최참사랑이 계속해서 잔소리를 했던 것. 이에 양현민도 짜증이 났고, 서로 언성이 높아졌다.

그렇게 기분이 상한 상태에서 집 주차장에 도착했다. 그런데 최참사랑은 또 양현민이 좁은 곳에 주차를 했다고 잔소리를 하면서 굳이 주차가 완료된 차를 끌고 자기가 마음에 드는 자리에 옮겨 주차를 했다.

최참사랑의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았던 양현민. 짜증이 난 양현민은 집으로 가지 않고 당구장으로 향했고, 이를 안 최참사랑은 "마음대로 해라. 문 잠글거다"라고 전화로 화를 내면서 진짜로 문을 열지 못하도록 문을 잠갔다.

당구를 치고 집으로 돌아온 양현민은 열리지 않는 현관문에 당황했다. 양현민은 "문을 잠근 적이 딱 한번 있었다. 그 때도 싸워서 나갔는데, 새벽까지 당구를 쳤다"고 말했다.




양현민은 밤거리를 배회하더니 자연스럽게 비밀번호를 누르고 다른 집으로 들어갔다. 알고보니 처가집이었다. 양현민은 "같은 아파트 단지에 동만 다르다"면서 " 또 당구장에 가는건 진짜 아니지 않냐. 그래서 처가댁으로 갔다. 제가 장인장모님께 의지를 많이 한다"고 했다.

혼자 온 사위에게 장인과 장모는 "왜 혼자 왔어? 무슨 일이 있어?"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양현민은 "사랑이가 화가 났다. 오늘 운전을 하는데, 옆에서 계속 뭐라고 하는거다. 아시지 않냐. 운전을 할 때마다 그러니까 언성을 좀 높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제가 차에서 먼저 내렸다. 저도 기분이 상했고, 사랑이도 기분이 상했다. 그래서 제 딴에는 바로 올라가면 더 싸울까봐 시간을 두면 감정이 가라앉으니까 집으로 바로 안가고 당구장으로 갔다. 그래서 시간이 좀 지난 다음에 사과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문을 잠갔다"고 고자질(?)을 했다.


장모는 "문을 잠갔어?"라고 놀랐고, 장인은 "사랑이가 그렇게 행동을 하는데는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 양서방이 너무 심하게 논 거 아냐?"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양현민은 "제가 좀 참았으면 되는데....죄송합니다"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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