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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T 톡톡] ‘피넛’ 한왕호, “TES 2-0 완승, 대회 자신감 더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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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강한 팀을 상대해 긴장도 했는데 2-0으로 이겨 기쁩니다.”

우승후보의 맞대결 답게 사실상의 결승전으로 기대를 모았던 경기는 한화생명의 싱거운 완승으로 끝났다. ‘피넛’ 한왕호는 퍼스트 스탠드 첫 경기를 압승으로 장식한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한화생명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퍼스트 스탠드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TES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제카’ 김건우와 ‘제우스’ 최우제, ‘피넛’ 한왕호 상체 3인방이 매 세트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뿜아내면서 사실상의 결승전이라 불렸던 라이벌전의 완승을 견인했다.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 나선 ‘피넛’ 한왕호는 “오랜만에 경기였는데 강한 팀을 상대로 첫 경기를 해 긴장했는데 2-0 으로 잘 마무리 지어 기쁘다”며 승리한 소감을 밝혔다.

1세트 스카너, 2세트 니달리를 고른’ 피넛’ 한왕호는 1, 2세트 고비 마다 ‘카나비’ 서진혁과 맞대결 구도를 압도하면서 팀의 완승에 일조했다.

“(카나비)는 20년도에도 잘하는 선수였고, 지금도 잘하는 선수다. 카나비 선수가 워낙 공격적인 선수라서 그 점을 염두하고 플레이했다. 2-0 으로 팀이 승리해서 만족스럽다.


1세트 스카너의 경우 스카너가 하향 됐지만, 쓸만하다고 판단했다. 사용하려고 생각하고 경기장에 왔다. 2세트 니달리는 초반 움직임에서 더 잘할 수 있었는데, 돌아가서 복기를 해야 할 것 같다.”

끝으로 한왕호는 “TES 상대로 기분 좋게 2-0으로 스타트를 끊어서 기쁘다. 이번 대회에 임하는 자신감도 더 얻었다. 남은 일정도 잘 해서 우승까지 해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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