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슬전생' 공식 SNS에는 전공의 4인의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그동안 저희들을 기다려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율제병원에서 언젠가는 슬기로워질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슬전생'의 티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슬전생'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율제병원 소속 산부인과 레지던트들의 병원 생활과 우정을 그릴 예정이다.
일찌감치 제작을 마쳤던 '슬전생'은 계속되는 의료 파업과 공백 속에 시청자들의 반발이 이어지며 무기한 공개가 미뤄졌다. 결국 해를 넘겨 올해 공개를 확정하게 됐으나, 여전히 의료 파업과 공백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가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슬전생'이 부정적인 여론을 깨고 의학 드라마 흥행 릴레이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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