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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미 FS 연습 '첫날'...탄도미사일 수 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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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황해도 내륙서 서해 방향
두 달여만...트럼프 2기 출범 후 처음


북한이 한미 정례 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습 첫날인 10일 황해도 내륙에서 서해 방향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다. 사진은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아파치 헬기가 이륙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북한이 한미 정례 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습 첫날인 10일 황해도 내륙에서 서해 방향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다. 사진은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아파치 헬기가 이륙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더팩트ㅣ김정수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10일 오후 1시 50분께 북한이 황해도 내륙에서 서해 방향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이날은 한미 정례 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습이 시작된 날로 이에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

앞서 북한은 지난 4일 미국의 핵항공모함 칼빈슨함(CVN-70)이 해당 훈련을 위해 부산에 입항한 것과 관련해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명의로 "전략적 수준의 위혁적 행동을 증대시키는 선택안을 심중하게 검토할 계획"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이어 지난 8일에는 핵 추진 잠수함 건조 시설을 최초로 공개한 데 이어 9일에는 외무성 공보문을 통해 "미국이 남발하고 있는 완력 행사는 가중된 안보 위기로 회귀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1월 14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지난 1월 20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로는 처음이다.


js881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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