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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박진영, 승부수 띄웠다…노정의 향한 마음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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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마녀' 박진영이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박진영은 채널A 토일드람 '마녀'에서 마녀라 불리는 미정(노정의 분)을 죽음의 법칙으로부터 구해주려는 동진 역을 맡아 밀도 높은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마트 배달원으로 변신에 나선 동진은 미정에게 가까이 접근하며 본격적인 데이터 검증에 나섰다.

그는 공간의 범위와 시간 등을 철저하게 계산하며 테스트를 거듭했고,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도 확실한 법칙을 도출하기 위해 거침없는 선택을 감행하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동진은 은실(장희령)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꺾이지 않는 의지를 보였다.

버스에서 여행을 즐기는 미정의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던 그는 예기치 못하게 거리를 좁혀오는 미정으로 인해 버스를 탈출하는가 하면, 미정에게 정체를 들키자 강에 뛰어드는 무모한 도전을 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동진은 마지막 변수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이 가운데 그는 익종(주종혁)과 미정 사이 있었던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되며 크게 분노했고, 다시 한번 미정을 향한 마음을 굳게 다지며 만반의 준비에 들어갔다.

미정이 사랑하는 사람만이 법칙을 깰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동진은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올인한다. 미정의 집으로 발걸음을 옮긴 그는 그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보는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박진영은 냉철한 면모와 따뜻한 인간미를 넘나드는 캐릭터 소화력은 물론, 폭발적인 감정선으로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브레이크 없는 직진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그가 어떤 엔딩을 맞이하게 될 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박진영이 출연하는 '마녀'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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