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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오폭 상황 관리 안 이뤄져 지연보고...관련자 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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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전투기 오폭 사고 과정에서 늑장 보고가 있었다는 지적과 관련해, 사고 발생 3분 뒤인 10시 7분 비정상 상황을 인지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떠한 상황인지 파악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지체됐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전투기 오폭 상황을 인지했지만 민간인 피해를 일으킨 탄이 전투기에서 투하된 폭탄이 확실한지 검증하는데 집중하면서 전반적인 오폭 상황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언론에는 사고 발생 후 1시간 40분이 지나 MK-82 폭탄을 최종 확인한 뒤 공지했지만, 비정상 투하 상황이 발생한 즉시 먼저 알리는 것이 더 적절한 조치였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상황판단이나 보고 과정에서 과실이 식별된 관련자들은 법과 규정에 따라 문책하고 보고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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