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0.0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시리아 임시대통령 "민간인 유혈 사태에 책임 묻겠다"

연합뉴스TV 정성호
원문보기
[시리아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리아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리아에서 최근 정부군과 축출된 옛 독재자 추종세력 간에 무력충돌이 벌어지며 1천명 넘게 사망자가 나온 데 대해 임시 대통령이 엄정 대응 의지를 밝히며 국가 통합을 호소했습니다.

시리아 국영 SANA(사나) 통신에 따르면 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영상 연설에서 "우리는 민간인 유혈 사태에 연루되거나 국가 권한을 침범한 이들에게 단호하게, 관용 없이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외세가 시리아를 혼란이나 내전으로 끌어들이는 것을 허락하지 않겠다"며 "옛 정권의 잔당은 즉각 투항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알샤라 대통령은 민간인의 평화 유지를 위해 최근 시리아 서부 라타키아 일대에서 발생한 소요 사태의 원인과 진상을 규명할 고위급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알샤라 대통령은 이에 앞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진 영상에서 "최선을 다해 국가 통합과 평화를 지켜야만 한다"며 "이 나라에서 함께 살 수 있다"고 연설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성호(sisyphe@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준석 공천개입 의혹
    이준석 공천개입 의혹
  2. 2토트넘 퇴장 리버풀
    토트넘 퇴장 리버풀
  3. 3모범택시3 장나라 악역
    모범택시3 장나라 악역
  4. 4강민경 주사이모 의혹
    강민경 주사이모 의혹
  5. 5황희찬 울버햄튼 10연패
    황희찬 울버햄튼 10연패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