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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기자회견] '성남이 인천 잡았다!' 전경준 감독 "생각만큼 되지 않았지만 이겨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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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성남)] 전경준 감독은 결과를 얻은 것에 대한 강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성남FC는 9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라운드에 인천 유나이티드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관중은 4,891명이었다.

성남은 조심스러운 운영을 했다. 강하게 압박을 하지 않고 직선적인 패스 대신 짧은 패스를 위주로 뒤에서 풀어갔다. 인천도 달려들지 않으면서 단조로운 흐름이 운영됐다. 심심한 전반을 마친 두 팀은 후반에 더 공격적으로 나섰다. 제르소가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인천이 앞서갔다. 인천은 김성민, 바로우를 추가해 공격을 강화했다.

인천 수비 실수가 성남에 골을 선사했다. 후반 35분 김건희와 민성준의 호흡이 맞지 않았다. 민성준이 잡아낼 수 있었는데 김건희가 걷어냈고 이정빈에게 향했다. 빈 골문을 향해 이정빈이 슈팅을 했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종료 직전 박지원이 골을 터트리면서 성남은 기적같은 승리를 거뒀다.

전경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과 포인트가 되는 경기에서 잘 준비해서 승리할 수 있었다. 다음 경기도 준비 잘해서 이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 공략법을 묻자 "영업 비밀이라 밝히긴 곤란하다(웃음). 인천이 잘하는 걸 막기 위해 노력했다. 일단 뒤에서 플레이를 하며 투톱을 지치게 하려고 했다. 상대가 당겨졌을 때 우리가 준비했던 것들이 나올 것 같았다. 전반 끝나고 하프타임에 분석을 하고 후반에 더 잘하기 위해 나왔는데 생각만큼 잘 되지 않았다. 그래도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최하위였던 성남은 3경기 무패를 달리며 반전을 보여주고 있다. 전경준 감독은 "동계훈련 때부터 강조한 건 축구는 단체전이라는 점이다. 한국이 독일을 이기는 이변을 연출했듯 단체전이기에 독을 품고 이변을 만들려고 해야 한다고 했다. 한 명이 못 막으면 두 명, 세 명 싸울 수 있도록 만들려고 했다. 같이 해낼 수 있어야 한다. 그런 것들을 잘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선수들이 부족한 부분도 있다. 그러나 인천 상대로 경기력이 이 정도면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흐름을 뒤집고 결과를 만든 것에 대해 "플랜 A, B, C까지 준비했다. 실점하자마자 위쪽에서 플레이를 하려고 했다. 숫자를 늘리고 공격적으로 나섰다. 선수들과 준비한대로 잘 됐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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