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7일까지 공모, 참여자 커피 쿠폰 제공
대구시가 올해 6월 개관 예정인 혁신도시 인근 어린이 복합문화시설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어린이 복합문화시설은 동구 숙천동 일대 연면적 2,33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난해 10월 준공했다. 인테리어 작업과 사전행정절차 등을 거쳐 오는 6월 말 정식 개관한다.
취학 전 아동과 초등학생을 주 이용 대상으로 1층 놀이공간, 체험실, 어린이 도서관, 소극장, 2층 실내체육활동실, 체험실 등으로 구성됐다. 키즈카페와 모래놀이, 가상 체험공간, 연극, 뮤지컬, 체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구 동구 숙천동 혁신도시 어린이 복합문화시설 전경. 대구시 제공 |
대구시가 올해 6월 개관 예정인 혁신도시 인근 어린이 복합문화시설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어린이 복합문화시설은 동구 숙천동 일대 연면적 2,33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난해 10월 준공했다. 인테리어 작업과 사전행정절차 등을 거쳐 오는 6월 말 정식 개관한다.
취학 전 아동과 초등학생을 주 이용 대상으로 1층 놀이공간, 체험실, 어린이 도서관, 소극장, 2층 실내체육활동실, 체험실 등으로 구성됐다. 키즈카페와 모래놀이, 가상 체험공간, 연극, 뮤지컬, 체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설 명칭 공모는 이달 7일부터 16일까지고, 제안된 명칭에 대해 심사를 거친 뒤 이달 말쯤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200명(1차 명칭제안 100명, 2차 선호도 조사 100명)에게 각 5,000원 상당의 커피 쿠폰도 제공한다.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어린이 복합문화시설에 어울리는 밝고 참신한 명칭 공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아동과 초등학생,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놀이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