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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스토킹 등 고위험 범죄 피해자 올해도 경호 서비스

연합뉴스 이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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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시간씩 피해 상황에 따라 최대 15일까지 지원
경남경찰청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경남경찰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경찰청은 고위험 범죄피해자 민간 경호 서비스를 올해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스토킹, 가정폭력, 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가 강력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이 서비스를 이어가기로 했다.

경호 지원 대상은 경찰 위험도 평가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피해자들이다.

민간 경비업체 소속 경호원 2명이 피해자 출퇴근 동선 보호와 외출 시 동행, 주거지 순찰 등을 하며 맞춤형 경호를 한다.

기본 지원 기간은 하루 10시간 3일이다. 피해 상황에 따라 최대 15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2023년 경남자치경찰위원회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이 사업은 당사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근접한 위치에서 신속한 보호를 받을 수 있어 피해자 만족도가 높다.


경찰 관계자는 "스토킹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가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은 만큼 피해자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며 "피해자가 다시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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