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폭싹 속았수다'는 지난 8일 기준 TV쇼 부문 글로벌 8위에 올랐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브라질, 칠레, 그리스, 인도, 사우디 아라비아, 포르투갈 등 다양한 국가 및 지역에서 톱10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아이유(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박보검(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시리즈다.
'동백꽃 필 무렵' 임상춘 작가와 '나의 아저씨' 김원석 감독이 협업한 드라마다. 아이유, 박보검을 필두로 문소리, 박해준, 염혜란 등 주조연을 불문하고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임상춘 작가 특유의 휴머니즘이 생생하게 담겨있는 시대극이다. 다만, 해외 시청자들을 애순과 관식의 서사에 몰입할 수 있게끔 만들지 확신할 수 없었던 상황. 우려와는 달리, '폭싹 속았수다'는 다양한 문화권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는 지난 7일 4회까지 공개됐다. 총 16부작으로, 4회씩 4주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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