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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의 새로운 가능성, '안 할 이유 없는 임신' 웹툰·애니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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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남성 임신이라는 파격적인 주제를 다룬 '안 할 이유 없는 임신'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2025년 3월 8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졸업영화제에서 이 작품이 애니메이션으로 상영되며 관객들의 웃음과 감탄을 자아냈다. 이 작품은 지난해 부천만화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애니메이션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 작품은 2030년 저출생이 만연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남성 임신 기술이 개발된 이야기를 다룬다. 주인공인 강유진과 최정환 부부는 난임으로 고통받던 중 남성 임신 기술의 가능성을 접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정환은 "할 수만 있다면 내가 임신했다"고 큰소리쳤지만, 막상 임신 가능성이 현실로 다가오자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그는 결국 가족과 사회를 위해 임신에 도전하기로 결심한다. 이 작품은 처음에는 2020년 애니메이션 시나리오로 시작되어 2년 뒤 웹툰과 애니메이션으로 거의 동시에 완성됐다. 그 결과, 같은 이야기가 서로 다른 매체를 통해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작품으로 탄생했다. 애니메이션은 2023년 멕시코 몬테레이 국제영화제에서 국제 단편 부문 대상을 받았고, 서울여성독립영화제, 서울인디애니페스트 등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날 상영된 애니메이션은 밝고 알록달록한 색채와 익살스러운 연출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정환의 할아버지가 "최 씨가 최 씨를 낳으면 적통 중의 적통"이라고 외치는 장면과 김삼신 박사가 "인공자궁 이식? 호르몬 주사? 다 옛말이에요. 줄기세포 하나면 뚝딱이에요"라고 말하는 장면은 성우들의 목소리 연기와 함께 생생하게 그려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졸업영화제에서는 '안 할 이유 없는 임신' 외에도 '두억시니가', '하나, 그리고 하나' 등의 장편 애니메이션이 함께 상영됐다. 영화제는 서울에서 9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15일에는 부산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안 할 이유 없는 임신'은 남성 임신이라는 신선한 주제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 작품은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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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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