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5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양주시, 2025년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아시아경제 이종구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8일까지 개학기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쾌적한 도시미관 정비를 위해 초등학교 주변의 위험·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양주시가 오는 28일까지 개학기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쾌적한 도시미관 정비를 위해 초등학교 주변의 위험·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양주시 제공

양주시가 오는 28일까지 개학기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쾌적한 도시미관 정비를 위해 초등학교 주변의 위험·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양주시 제공


올해 개학기 중점 정비 지역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 출입문 300m)' ▲'교육환경법'상 교육 환경 보호구역(경계선 300m) '어린이식생활법'상 식품안전보호구역 등 상가 및 유흥업소 등이 밀집한 가로변 도로 등 통학로 일대를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불법 광고물 정비반을 편성하고 합동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들은 통행량이 많은 학교 주변의 상가, 유흥업소 등에 부착된 청소년 유해 광고물을 비롯해 ▲교통이나 보행에 방해되는 입간판 ▲설치 기준을 위반한 정당 현수막 ▲낡고 오래된 간판 등을 정비하는 한편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은 즉시 철거하고 노후·불법 고정광고물은 업주에게 자진 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정비 활동 이후에도 무분별하게 배포되는 불법 광고물을 효율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 자동경고 전화 안내 서비스 및 시민 참여형 수거 보상제 등을 병행 시행하여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추진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학습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윤재순 임종득 기소
    윤재순 임종득 기소
  2. 2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3. 3임영웅 알겠어요 미안해요
    임영웅 알겠어요 미안해요
  4. 4포옛 감독 사임
    포옛 감독 사임
  5. 5태국 캄보디아 국경 충돌
    태국 캄보디아 국경 충돌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