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0.1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김영록 지사 "의대 정원과 전남 국립 의대 신설은 별개"

뉴시스 맹대환
원문보기
이주호 교육부 장관 만나 의대 신설 촉구
"의대 정원 조정과 별개로 약속 이행해야"
[서울=뉴시스] 김영록 전남지사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등 현안 해결을 건의를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영록 전남지사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등 현안 해결을 건의를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과 함께 7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 의대 증원과 별개로 전남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배정을 최우선으로 추진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날 교육부가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전남도 의대 신설에 대한 언급 없이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전남도는 정부의 1도 1국립대 정책에 부응해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의 통합까지 이끌어내고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을 정부에 추천했다"며 "정부에서 전남 국립의과대학 신설 방침을 조속히 마련해 약속을 이행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주호 부총리는 "오늘 발표는 2026학년도 정원 조정이 아닌 모집 인원과 관련이 있다"며 "전남도 의대 신설은 적정한 시점에서 관계 부처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정부에서 최종 논의할 때 신설 방침을 결정하고 정원을 배정받을 수 있도록 양 대학교와 함께 총력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김 지사는 지역과 대학 동반성장을 위해 예비 인증을 통과한 도내 대학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도 함께 건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성제 의왕시장 심정지
    김성제 의왕시장 심정지
  2. 2김종민 감독 여자부 최다승
    김종민 감독 여자부 최다승
  3. 3김단비 우리은행 3연승
    김단비 우리은행 3연승
  4. 4람보르기니 중앙선 추돌
    람보르기니 중앙선 추돌
  5. 5지드래곤 콘서트 암표
    지드래곤 콘서트 암표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