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0.0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로드FC, 팔꿈치 공격 전면 허용키로...16일 대회부터 적용

이데일리 이석무
원문보기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FC가 엘보우(팔꿈치) 공격을 전면 허용한다.

로드FC

로드FC


로드FC는 “앞으로 대회에서 모든 엘보우 공격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7일 공식 발표했다.

앞서 로드FC는 지난 1월 31일 엘보우 공격을 허용하는 것으로 룰 변경을 발표했다. 2015년 3월 21일 대회 이후 엘보우 공격을 금지한 지 10년 만이었다.

처음 발표할 당시 로드FC는 수직 엘보우는 여전히 반칙으로 규정했다. 하지만 심판단과 논의 끝에 수직, 수평 엘보우를 모두 허용하기로 했다. 단, 후두부와 척추라인 공격은 엘보우와 주먹 모두 반칙으로 인정된다.

로드FC 측은 “과거와 달리 엘보우 공격이 팬들에게 익숙해졌고, 엘보우 공격을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아져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변경된 로드FC의 엘보우 허용 룰은 UFC와 같은 룰이다. 대회 관계자는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춰 룰을 변경한 만큼 더 공격적이고 다이나믹한 경기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엘보우 공격 전면 허용은 오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72부터 적용된다. 굽네 ROAD FC 072는 16일 오후 2시 시작되며 SPOTV, 카카오TV, 다음스포츠, SOOP을 통해 생중계 된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준석 공천개입 의혹
    이준석 공천개입 의혹
  2. 2토트넘 퇴장 리버풀
    토트넘 퇴장 리버풀
  3. 3모범택시3 장나라 악역
    모범택시3 장나라 악역
  4. 4강민경 주사이모 의혹
    강민경 주사이모 의혹
  5. 5황희찬 울버햄튼 10연패
    황희찬 울버햄튼 10연패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