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3.2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동부건설, 고용부와 드론 스마트 안전관리 시연

세계일보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동부건설은 지난 6일 고용노동부와 협업을 통해 자사가 시공하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안전 감독과 점검'을 주제로 시연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부건설이 지난 6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드론 비행을 시연하고 있다. 동부건설 제공

부건설이 지난 6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드론 비행을 시연하고 있다. 동부건설 제공


이번 행사는 건설분야에서 드론울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동부건설 현장 직원의 특강을 통해 공유하고, 축구종합센터 현장에서 드론으로 현장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는 모습을 시연해 동부건설의 우수한 스마트 안전관리 현황을 소개하고 전국 건설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부건설은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스마트 현장관리 현황을 소개했다. 특히 세부 측량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3D 건설현장을 구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정확한 물량 산출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장관리가 이뤄지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드론 정찰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을 지원하는 시연을 진행했다.

건설사가 드론을 통해 취합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AI를 활용해 고위험 현장을 선별해 대책을 수립하는 중대재해 예방활동 대책과 제도개선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현재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안전관리를 비롯, 품질관리와 유지보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스마트 건설이 우리나라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의 필수 요소로 인식되는 만큼 적극적인 적용 범위의 확대를 통해 생산성과 수익성을 강화하고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관봉권 쿠팡 특검
    관봉권 쿠팡 특검
  2. 2트와이스 홍콩 화재 기부
    트와이스 홍콩 화재 기부
  3. 3SSG 버하겐 영입
    SSG 버하겐 영입
  4. 4롯데 신인 선수
    롯데 신인 선수
  5. 5쿠팡 특검 수사
    쿠팡 특검 수사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