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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유로파리그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서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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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한국시간)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 있는 에스타디오 아노에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선수들이 뛰는 모습.

7일(한국시간)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 있는 에스타디오 아노에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선수들이 뛰는 모습.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7일(한국시간) 맨유는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 있는 에스타디오 아노에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양 팀은 14일 맨유 홈구장에서 진행될 2차전에서 8강 진출 여부를 가리게 됐다.

이날 경기 맨유는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에 나섰다. 전반 12분 역습 상황에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아 전진 돌파 후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37분 가르나초에게 패스를 받은 디오구 달로가 다시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패스했고, 이를 페르난데스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수 몸에 맞으며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끝낸 맨유는 후반에도 공세적으로 나섰고, 후반 12분 선제골을 넣었다. 역습 기회를 잡은 맨유의 가르나초는 중앙으로 침투하던 조슈아 지르크지에게 패스를 보냈고, 지르크지는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실점 후 레알 소시에다드가 반격에 나섰다. 공격 빈도가 높아지더니 후반 23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페르난데스가 핸드볼 파울을 범했기 때문이다. 키커로 나선 미켈 오야르사발이 동점 골을 넣었다.

이후 맨유는 가르나초를 빼고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교체 출전시키는 등 공격진 변화를 주며 추가 골을 노렸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이투데이/김해욱 기자 (haewook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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