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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역적자 34%↑···‘관세 폭탄’ 앞두고 수입 물량 쟁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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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항의 지난 4일(현지시간) 모습. AFP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항의 지난 4일(현지시간) 모습. AFP연합뉴스


지난 1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1314억달러(약 190조2672억원)로 전월 대비 333억달러(34.0%) 증가했다고 미 상무부가 6일(현지시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보호무역주의 강화 기조로 미국 내 업체들이 잠재적인 관세 시행을 앞두고 수입 물량을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수출액은 2698억달러(약 390조6704억원)로 전월 대비 33억달러(1.2%) 늘었으나, 수입액이 4012억달러(약 580조7370억원)로 전월 대비 366억달러(10.0%) 늘면서 무역수지 적자 증가가 큰 폭으로 늘었다.

적자 폭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287억달러 적자)를 웃돌았다.

윤기은 기자 energye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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