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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홈플러스에 6000억원 이상 투자...대규모 손실 위기

머니투데이 김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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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사태로 국민연금이 손실 위험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2005년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인수에 6000억원 가량을 투자했다. MBK파트너스는 당시 영국 유통사 테스코의 홈플러스 지분 100%를 6조원에 인수했다.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RCPS(전환상환우선주) 형태로 약 60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계약에 따라 이자가 붙어 RCPS 규모는 현재 6000억원을 상회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CPS 투자는 일반 지분 투자보다 안정성이 보장되는 메자닌 성격을 띤다. 국내 연기금들은 인수합병에 참여할 때 우선주나 CB(전환사채) 등 메자닌 투자를 선호한다.

이 외에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인수를 위해 조성한 후순위 펀드에도 국민연금 일부 자금이 들어갔던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말 기준 국민연금은 엠비케이파트너스삼호의2에 229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투자 리스크를 최대한 적극적으로 관리해 투자 회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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