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여성 군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양광준을 영원히 사회에서 격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춘천지검은 오늘(6일) 살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9살 양광준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양 씨는 지난해 10월 자신이 근무하던 군부대 주차장에서 직장 동료이자 연인관계였던 30대 여성 군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양 씨가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구형 사유를 밝혔습니다.
양 씨는 최후 진술에서 고인과 유가족 등에게 정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상현 기자
춘천지검은 오늘(6일) 살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9살 양광준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양 씨는 지난해 10월 자신이 근무하던 군부대 주차장에서 직장 동료이자 연인관계였던 30대 여성 군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양 씨가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구형 사유를 밝혔습니다.
양 씨는 최후 진술에서 고인과 유가족 등에게 정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상현 기자
#양광준 #북한강 #사체 훼손 #무기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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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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