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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 매일 250명에 천원의 아침밥…"3년째 시행"

연합뉴스 유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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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일간 총 3만7천250명 혜택… 뷔페식, 일품식, 백반식 식단 운영
강릉원주대, 천원의 아침밥[강릉원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원주대, 천원의 아침밥
[강릉원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국립강릉원주대학교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건강과 마음까지 챙기는 '천원의 아침밥'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고물가 시대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고,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해 학생들의 건강과 학업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강릉원주대는 2023년부터 3년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됐다.

학생 1인당 농식품부에서 2천원을 지원하고, 지자체에서 1천원, 대학에서 2천원을 부담해 6천원 단가의 아침밥을 학생들은 학생식당에서 1천원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1,000원' 아침밥…"든든해요"(CG)[연합뉴스TV 제공]

'1,000원' 아침밥…"든든해요"(CG)
[연합뉴스TV 제공]


올해는 12월 19일까지 매일 250명씩, 149일간 총 3만7천250명에게 맛있는 아침밥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캠퍼스와 원주캠퍼스별로 학생의 선호도가 높은 뷔페식, 일품식, 백반식 식단 위주로 운영된다.


대학 측은 쌀 소비 촉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균형 잡힌 영양을 고려해 식단을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강릉원주대 관계자는 "자체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월 2회 이상 식자재 검수 및 식당 위생 상태 점검 등 건의 사항을 검토, 식단 및 운영사항에 반영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강릉원주대, 천원의 아침밥[강릉원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원주대, 천원의 아침밥
[강릉원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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