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국내 증시서 환율 민감 美 주식자금 비중↑…자금유출입 유의"

연합뉴스 신호경
원문보기
한은 "WGBI 편입으로 자금유출입-환율 관계 약해질 수도"
"환율에 민감한 美 주식자금 비중↑…자금유출입 유의"(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2025.3.5 ksm7976@yna.co.kr

"환율에 민감한 美 주식자금 비중↑…자금유출입 유의"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2025.3.5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국내 증권(주식·채권) 시장에서 환율에 민감한 성격의 미국 주식 투자자금 비중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6일 공개한 '최근 미국 뮤추얼펀드 국내 증권투자의 특징·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뮤추얼펀드의 한국 증권투자 가운데 패시브 자금(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수동적 투자 자금)의 비중이 계속 늘어 작년 3분기 기준 국내 증권투자 잔액의 절반 이상이 패시브 자금으로 집계됐다.

한은은 보고서에서 "패시브 자금 증가에도 불구, 미국 뮤추얼펀드 국내 증권투자자금 유출입의 글로벌 리스크(위험) 민감도는 과거보다 높아지지 않았다"면서도 "다만 환 헤지(위험 분산)를 거의 하지 않아 글로벌 환율 변동성에 민감한 패시브 주식 투자 자금 비중이 커지고 있는 만큼, 자금 유출입 모니터링 과정에서 환율에 더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미국 뮤추얼펀드 국내 증권투자 추이[한국은행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뮤추얼펀드 국내 증권투자 추이
[한국은행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아울러 우리나라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과 함께 주식과 달리 환 헤지에 적극적인 패시브 채권 투자 자금의 비중이 앞으로 커지면, 전반적으로 미국 뮤추얼펀드 국내 증권투자자금의 환 헤지 비율이 높아지고 자금 유출입과 원/달러 환율 간 관계가 약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한은은 "WGBI 편입은 외화 자금시장의 수급 불균형 완화, 국고채 금리 하락, 국내 기업 자금조달 여건 개선 등에도 전반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hk999@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별세
    이해찬 별세
  2. 2이청용 골프 세리머니
    이청용 골프 세리머니
  3. 3김지연 정철원 파경
    김지연 정철원 파경
  4. 4미우새 김태희 육아
    미우새 김태희 육아
  5. 5이민성 감독 아시안컵
    이민성 감독 아시안컵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