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프로젝트 '나도 바리스타' 교육 포스터 |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이디야커피와 함께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무료 바리스타 교육을 한다.
서울시는 오는 7일 시청에서 서울시가족센터, 이디야커피와 함께 '나도 바리스타'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6일 밝혔다.
세 기관은 3월 말부터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실습 교육과 함께 이디야커피 직영 매장에서 바리스타로 근무할 수 있는 취업 연계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가족센터는 교육생 모집과 사전 교육을 담당하며, 이디야커피는 본사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2주 과정의 이론·실습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후 직업 상담사와의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하고 직영 매장 취업을 연계한다.
올해 교육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 17회 진행되며 회차별 2명씩 총 34명을 선발한다.
첫 회차 교육은 오는 12일까지 모집하며 모집 포스터 QR코드를 이용해 지원하거나 서울시가족센터(☎ 070-7467-8240)에 전화하면 된다.
이해선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족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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