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첫 번째 실황 영화, 12일 CGV에서 개봉

4DX·ULTRA 4DX 등 기술 특별관 포맷에서 상영 예정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첫 번째 실황 영화가 12일 CGV에서 개봉한다. /CGV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특별한 순간이 스크린에 걸린다.

배급사 CJ 4DPLEX는 6일 "제로베이스원의 첫 월드투어 콘서트 실황 '제로베이스원 더 퍼스트 투어 '타임리스 월드' 인 시네마'를 오는 12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영화는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50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작품에는 서울 등 총 8개 도시에서 1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제로베이스원의 첫 번째 월드투어 '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 'TIMELESS WORLD' IN SEOUL(2024 제로베이스원 더 퍼스트 투어 '타임리스 월드' 인 서울)'의 공연 실황부터 백스테이지와 제로즈(팬덤명)를 향한 진심이 담긴 인터뷰까지 담겨 있다.

제로베이스원의 첫 번째 실황 영화는 3면‧4면 SCREENX와 4DX, ULTRA 4DX 등 CGV만의 다양한 기술 특별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정면뿐만 아니라 좌, 우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SCREENX는 KSPO DOME의 웅장한 스케일과 팬들의 열정을 실감 나게 전달한다.

또한 지난 1월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새롭게 론칭한 4면 SCREENX에서는 좌, 우, 정면에 해당하는 3면 스크린에 이어 천장까지 펼쳐지는 화면을 통해 보다 꽉 찬 공간감을 경험할 수 있다. 천장 효과를 통해 몰입감을 극대화해 실제 공연 현장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만큼, 공연 콘텐츠에 최적화된 포맷으로 압도적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4DX에서는 모션효과를 통해 절도 있는 안무와 부드러운 흐름을 대비감 있게 연출해 멤버들의 디테일한 춤 선과 무대 장악력을 극대화한다. 포인트 안무를 향기 번개 바람 눈 등 다양한 환경 효과로 부드럽고 다채롭게 연출한 점도 관전 포인트다. SCREENX와 4DX의 효과가 합쳐진 ULTRA 4DX에서는 마치 공연장에 있는 듯한 생동감을 경험할 수 있다.

CGV는 제로베이스원의 첫 번째 실황 영화 개봉을 기념해 셀피 포토 카드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응원봉을 지참해 응원과 싱어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제로즈 타임' 상영회도 선보이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CJ CGV 김진호 ICECON사업팀장은 "제로베이스원의 첫 월드투어 콘서트 실황을 CGV 특별관인 4면 SCREENX와 4DX, ULTRA 4DX 포맷으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각각의 특별관 포맷별로 극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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