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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결장’ 페예노르트, 홈에서 치른 UCL 16강 1차전 인터 밀란에 0-2 완패

매일경제 이근승 MK스포츠 기자(specialone238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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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예노르트의 8강 진출에 먹구름이 끼었다.

페예노르트는 3월 6일 오전 2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인터 밀란과의 맞대결에서 0-2로 완패했다.

페예노르트는 4-3-3 포메이션이었다. 카란사가 전방에 섰고, 오스만, 하지 무사가 좌·우 공격수로 나섰다. 스말, 모데르, 이고르 파이샤오가 중원을 구성했다. 부에노, 미첼이 좌·우 풀백으로 나섰고, 한츠코, 베일렌이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다. 골문은 벨렌로이터가 지켰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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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은 3-5-2 포메이션이었다. 마르티네스, 튀랑이 전방에서 호흡을 맞췄다. 지엘린스키, 아슬라니, 바렐라가 중원을 구성했고, 바스토니, 둠프리스가 좌·우 윙백으로 나섰다. 파바르, 더 프레이, 아체르비는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다. 골문은 호셉 마르티네스가 지켰다.

페예노르트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전반 2분 오스만이 빠른 드리블에 이은 날카로운 슈팅으로 인터 밀란 골문을 노렸다. 오스만의 슈팅은 마르티네스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시간이 갈수록 인터 밀란의 공세가 거세졌다. 전반 35분 아체르비의 왼발 슈팅이 페예노르트 골문을 위협했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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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이 0의 균형을 깼다. 전반 38분이었다. 둠프리스가 볼을 내줬다. 바렐라가 크로스 한 볼을 튀랑이 문전 앞 집중력을 유지하며 득점으로 만들었다.

인터 밀란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후반 5분 바스토니가 내준 볼을 지엘린스키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벨렌로이터 골키퍼가 지엘린스키의 슈팅을 쳐냈다. 이 공이 라우타로에게 향했다. 라우타로가 침착한 마무리로 골망을 갈랐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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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예노르트가 추격골을 위해 공격의 강도를 높였다. 하지만, 운이 따르지 않았다.


후반 10분 오스만이 올린 공을 모데르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때리고 나왔다.

페예노르트가 추가 실점 위기를 맞았다. 후반 18분 인터 밀란이 페널티킥을 얻어낸 것. 벨렌로이터 골키퍼가 지엘린스키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추가 실점은 막았다.

더 이상의 득점은 없었다.


인터 밀란이 AC 밀란을 잡아내고 UCL 16강에 오른 페예노르트 원정에서 2골 차 승리를 거뒀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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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예노르트에서 활약 중인 황인범은 이날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황인범은 2월 8일 스파르타 로테르담과의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맞대결 이후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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