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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 의대 총장, 내년 의대정원 ‘증원 전 복귀’ 공감대

헤럴드경제 권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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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한 의과대학의 모습. [연합]

4일 서울 한 의과대학의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의과대학이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되돌리는 방안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해 최근 의대 학장들이 정부에 3058명을 건의한 데 이어 총장들도 이에 합류한 것으로 해석된다.

5일 교육계에 따르면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이날 온라인 회의를 열어 내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된 정원(5058명)에서 2000명 줄인 3058명으로 되돌리는 방안에 대부분 합의했다.

다만 휴학생의 전면적 복귀와 함께 의료계가 2027년 의대 정원은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 결정에 따른다는 전제 조건을 단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의에는 교육부도 참석했으나 의대 정원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히진 않았다. 교육부는 출입기자단에 보낸 공지를 통해 “오늘 개최된 의총협 비대면 회의에 교육부 관계자도 참관했다”면서도 “의사 결정 과정에서 의견을 제출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총협 회의에 대한 교육부 입장은 별도로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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