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4.4 °
한국일보 언론사 이미지

계명대, 국립국제교육원과 고등교육 국제화 MOU

한국일보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지원 등 협력
신일희(왼쪽 5번째) 계명대 총장과 한상신(4번째) 국립국제교육원 원장 등이 5일 계명대 행소관에서 고등교육의 국제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계명대 제공

신일희(왼쪽 5번째) 계명대 총장과 한상신(4번째) 국립국제교육원 원장 등이 5일 계명대 행소관에서 고등교육의 국제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계명대 제공


계명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고등교육의 국제화에 힘을 모은다.

계명대는 5일 대구 달서구 계명대 행소관에서 국립국제교육원과 고등교육의 국제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글로벌 인재양성 및 고등교육 국제화 정책 개선 △대학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방안 모색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지원 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하게 된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국립국제교육원과 긴밀히 협력해 고등교육의 국제화를 촉진하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내·외국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상신 국립국제교육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고등교육의 국제화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계명대와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지원, 고등교육 국제화 정책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립국제교육원은 교육부 소속의 책임운영기관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대표적인 국제 교육 교류 기관이다. 한국어능력시험인 토픽(TOPIK) 운영, 유학생 유치 및 지원, 외국어 공교육 지원 등 다양한 국제 교육 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고등교육의 국제 협력을 통해 한국의 교육 국제화 위상을 높이고 있다.

계명대는 현재 전 세계 65개국 453개 대학 및 기관과 국제 교육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3,631명의 유학생이 재적하고 있다.

정광진 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연경 인쿠시 영입
    김연경 인쿠시 영입
  2. 2박나래 활동 중단
    박나래 활동 중단
  3. 3조진웅 소년범 논란
    조진웅 소년범 논란
  4. 4통일교 민주당 지원 의혹
    통일교 민주당 지원 의혹
  5. 5윤재순 임종득 기소
    윤재순 임종득 기소

한국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