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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 때문에 달걀값 통제불능…인플레 악몽 물려받아"

뉴스1 신기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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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 달러 관세 수입, 전례없는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2025.03.05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2025.03.05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치솟는 계란 가격을 안정화하겠다고 공언하며 조 바이든 전 대통령으로부터 물려 받은 인플레이션 악몽에서 깨어나 아메리칸 드림의 부활을 약속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워싱턴 의회 의사당에서 '아메리칸 드림의 부활(Renewal of American Dream)' 주제로 진행한 상하원 합동의회 연설 일성으로 "미국이 돌아왔다"고 외쳤다.

트럼프는 이날 시그니처인 새빨간색의 넥타이 대신 보라색의 넥타이를 매고 나타나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성공적인 시대를 열기 위해 신속하고 가차없는 행동이 이어졌다"고 자평했다.

그는 "(취임 이후) 44일 동안 대부분의 행정부가 4년 동안 이룬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성취했고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나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는 우리 경제를 구하고 근로 가정에 극적이고 즉각적인 구호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달걀 가격이 "통제 불능상태가 된 것"에 대해 전임자인 바이든 탓으로 돌렸다.

트럼프는 "지난 행정부로부터 경제 재앙과 인플레이션의 악몽을 물려 받았다"며 "(지난 행정부의) 정책은 에너지 가격을 끌어올리고 식료품 가격을 올렸으며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생활 필수품을 구할 수 없었다"고 비난했다. 이러한 피해를 되돌리고 미국 경제를 되돌리기 위해 매일 싸우고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앞서 나온 연설 발췌본에 따르면 광범위한 관세 계획도 재차 확인했다. 그는 "다른 나라가 관세를 부과하면 우리도 관세를 부과하고 세금을 부과하면 세금을 부과할 것"이라며 "우리를 시장에서 배제하는 비관세 장벽을 세우면 우리도 미국 시장에서 상대를 배제하기 위해 장벽을 세울 것"이라고 맞불 대응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트럼프는 "수조 달러의 관세 수입을 거둬들이고, 전례 없는 규모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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