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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담양 군수 7~8일 결선 투표 실시

이데일리 황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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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재보궐 선거 앞두 민주 “군수 후보 최종 결정”
세 번째 도전 최화삼에 중앙정치 경험 신인 이재종 도전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4·2 재보궐 선거를 앞둔 더불어 민주당이 오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당 내 담양 군수 결선 투표를 통해 후보를 최종 확정하기로 결정했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5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재종, 최화삼 두 후보가 결선에 올랐고 7일 금요일과 8일 토요일 이틀간 결선을 진행해서 군수 후보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4·2 재보궐선거 담양군수 후보자 경선 선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한 당원 50%·일반국민 50% 국민경선 결과 이재종·최화삼 후보가 상위 2인 후보로 선출됐다. 1위 후보가 과반 득표를 하지 못해 두 후보가 결선을 치르게 됐다.

이재종 후보는 1975년생으로 담양군 수북면 출신이다. 수북초등학교와 수북중학교 정광고를 거쳐 전남대를 졸업했다.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문재인 대통령 후보 광주선대위 수석대변인, 민주당 광주시당 정책미디어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 후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좋은 승부를 펼치길 기대하며 담양군민,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들께 부끄럽지 않도록 끝까지 정정당당하게 임하겠다”면서 “아직 가야 할 길이 남아 있다. 담양의 미래를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더 많이 듣고 배우겠다”고 했다.

최화삼 후보는 전남 담양 금성면 출신으로 호남대을 졸업했다. 또 담양 새마을금고 이사장에서 근무했으며 담양 군의회 제5대 의장, MG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도전에 나선 최 후보는 “금융기관 근무 경력과 농업 분야 종사 경험 등을 살려 군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이재종 후보·최화삼 후보(사진=뉴시스)

(왼쪽부터)이재종 후보·최화삼 후보(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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