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은 여성 장교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공군 비행단 소속 A 대령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 대령은 지난해 10월 부대 회식을 한 뒤 자신을 관사까지 바래다준 여성 장교를 성폭행하려 하고, 즉석 사진 부스 안에서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피해자의 속옷에서 검출된 DNA 등 관련 수사 결과를 토대로 A 대령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 대령은 지난해 10월 부대 회식을 한 뒤 자신을 관사까지 바래다준 여성 장교를 성폭행하려 하고, 즉석 사진 부스 안에서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피해자의 속옷에서 검출된 DNA 등 관련 수사 결과를 토대로 A 대령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선 경찰 조사에서 A 대령은 자세를 잡다가 몸이 닿았을 뿐 부적절한 신체 접촉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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