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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역사상 첫 토너먼트 원정 7골... 아스널 라이스 “우린 매 경기 PSV전처럼 임하고 있다”

매일경제 이근승 MK스포츠 기자(specialone238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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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26·잉글랜드)가 PSV 에인트호번 원정 대승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스널은 3월 5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PSV와의 맞대결에서 7-1로 대승했다.

아스널은 UCL 역사상 최초 토너먼트 원정 7골을 기록했다. 아스널은 전반 18분 팀버의 헤더골을 시작으로 은와네리(전반 21분), 미켈 메리노(전반 31분), 외데고르(후반 2분), 트로사르(후반 3분), 외데고르(후반 28분), 칼라피오리(후반 40분)의 골을 더해 7-1 대승을 완성했다.

데클란 라이스. 사진=AFPBBNews=News1

데클란 라이스. 사진=AFPBBNews=News1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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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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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라이스는 이렇게 말했다.

“우린 승리에 대한 굶주림이 강했다. 열정과 추진력을 가지고서 유연하게 경기에 임했다. PSV전만 그랬던 게 아니다. 우린 모든 경기를 PSV 원정처럼 임하고 있다. 축구란 게 이날처럼 7점을 넣을 수 있고, 1점 차로 이길 때도 있다. 때론 좋은 경기를 펼치고서도 1, 2점 차로 패할 때가 있다. 우린 흔들리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야 한다.”

아스널은 PSV 원정 전까지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아스널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도전이 사실상 좌절됐다.

아스널은 올 시즌 EPL 27경기에서 15승 9무 3패(승점 54점)를 기록하고 있다. 아스널은 EPL 20개 구단 중 2위다.

아스널은 최근 리그 2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하면서 단독 선두 리버풀과의 승점 차가 13점까지 벌어졌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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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도 “몇 주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던 게 사실”이라며 “PSV 원정 승리는 그래서 더 값지다”고 말했다.

이어 “PSV가 추격골을 넣었을 때 우린 물러설 수도 있었다. 하지만, 우린 계속해서 상대를 몰아붙였다. 후반전에 4골을 추가하면서 완벽한 승리를 쟁취했다. 우린 승리에 대한 간절함을 가지고서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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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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