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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53년 전 韓 연기자 최초 '이혼', 동정받아 작품 섭외 多" 연애 한 번도 안해 (돌싱포맨)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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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정혜선이 돌싱 53년차로 연애를 한 적 없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배우 정혜선, 박정수, 송선미, 이태란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상민은 "돌싱계의 대모님이시다"라고 전했고, "그 당시에는 돌싱 되기가 어렵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혜선은 "제가 아마 연기자로는 처음이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그때도 연예인이셨죠?"라는 물음에 정혜선은 "연기하면서 10년이 흘렀다"고 답했다.



"그때는 이혼하면 쉬었다고 들었는데"라는 김준호의 말에 정혜선은 "그때는 오히려 지금보다도 마음이 더 따뜻했다. 프로듀서가 여러분 계셨는데 서로 안된 상태에서 그렇게 됐으니까 동정으로 작품을 많이 주셨다. 다시 재기할 수 있었던 것도 (그 덕이다)"라며 "그분들이 협조하지 않으면 우리 배우들은 무대 없으면 은퇴해야 되지 않냐"라고 이야기했다.

이상민은 "73년도에 이혼하신 정혜선 선생님께서 무려 50년이 넘었는데 이혼하시고 나서 당시에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으실 정도로 인기가 있지 않으셨냐"라고 말했다. "또 결혼 안 하신 거냐"라는 물음에 정혜선은 "안했다"며 연애가 아닌 짝사랑을 했다고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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