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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김연경 독주…男은 ‘집안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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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MVP 레이스 윤곽 드러나
현대캐피탈 허수봉·레오 경쟁 치열
지난해 10월 개막한 프로배구 2024~2025 V리그가 어느덧 마지막 6라운드에 접어들면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녀부 모두 현대캐피탈과 흥국생명이 일찌감치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만큼 이변이 없는 한 두 팀에서 MVP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남자부에선 시즌 내내 현대캐피탈의 고공행진을 이끈 허수봉과 레오의 내·외국인 ‘쌍포’가 집안싸움을 벌인다. 2016~2017시즌 데뷔해 올 시즌 토종 넘버원으로 올라선 허수봉은 생애 첫 정규리그 MVP에 도전한다. 레오는 삼성화재 시절 MVP 3연패(2012~2015시즌)와 OK저축은행에서 뛴 지난 시즌에 이어 다섯 번째 MVP 등극을 노린다.


두 선수는 개인 기록에서도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허수봉이 득점 4위(521점), 공격종합 3위(54.34%), 서브 3위(세트당 0.372개)에, 레오는 득점 2위(626점), 공격종합 4위(53.39%), 서브 4위(세트당 0.347개)에 올라 있다. 결국 MVP를 뽑는 기자단 표심에 달렸다. ‘토종 선수 프리미엄’에 생애 첫 수상이라는 의미가 더해질 경우 허수봉의 수상 가능성이 점쳐진다.

여자부는 경쟁구도가 없다. ‘배구여제’ 김연경의 수상 가능성이 99.99%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흥국생명에서 김연경의 공수 공헌도는 압도적이다. 김연경은 1,2,5라운드 MVP를 수상하며 일찌감치 정규리그 MVP를 예약했다.

2024~2025시즌은 김연경의 V리그 여덟 번째 시즌이다. 김연경은 2008~2009시즌을 제외하고 7시즌 중 6번이나 MVP를 독식했다.

개인 기록도 탁월하다. 득점 6위(566점), 공격종합 2위(45.87%), 리시브 2위(41.19%) 등 공수에 걸쳐 압도적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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