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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I폰 주역' 최원준 MX개발실장 사장 승진

아시아투데이 연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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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삼성전자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삼성전자



아시아투데이 연찬모 기자 = 최원준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사업부 개발실장(부사장)이 4일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전자는 4일 내부망을 통해 이 같은 인사를 공지했다. 최 사장은 승진 후에도 기존 MX사업부 개발실장을 유지한다.

최 사장은 갤럭시 AI 스마트폰 혁신을 이끈 인물로 평가된다. 지난해 세계 최초 AI 스마트폰 '갤럭시S24' 시리즈 개발을 주도했고, 최근 출시된 '갤럭시S25' 시리즈도 최단 기간 100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흥행에 성공하면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970년생인 최 사장은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전기공학 석·박사를 마쳤다. 이후 카이스트 연구원을 거쳐 2001년 무선통신 반도체 전문 기업 아세로스 커뮤니케이션에서 칩 설계를 담당하는 시니어 엔지니어, 아미커스 와이어리스 테크놀로지 공동설립자 겸 CTO(최고기술책임자), 미국 컬컴 시니어 디렉터를 역임했다.

삼성전자에는 2016년 무선사업부 전략제품개발1팀장을 거쳐 차세대제품개발팀장을 역임했다. 2022년 말부터 MX사업부 개발실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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