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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계엄 지지 다큐 '힘내라 대한민국' 개봉 첫주 3만 돌파

이데일리 김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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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판매율 46%까지…박스오피스 상위 10편 중 최고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를 옹호하는 취지의 역사 다큐멘터리 영화 ‘힘내라 대한민국’이 ‘미키 17’(감독 봉준호),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감독 줄리어스 오나) 등 신작들 속에서 개봉 첫주 누적 3만 관객을 넘어서며 조용히 흥행 중이다.


‘힘내라 대한민국’은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한국전쟁 등 근현대사 역사적 배경과 엮어 조명한 정치 역사 다큐멘터리 영화다. 윤 대통령의 계엄 사태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내린 어쩔 수 없는 결단이었다는 주장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일각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 반대를 지지하는 여론이 부상하면서, ‘힘내라 대한민국’이 보수 정치 성향의 지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받고 뜻밖의 흥행을 보여주고 있다.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3만을 돌파한 것이다.

‘힘내라 대한민국’은 신작들이 다수 개봉하면서 적은 상영관 수와 상영 회차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관객수가 증가하며 좌석판매율이 46%까지 치솟았다. 4일 오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가 3만 3004명을 기록했다. 특히 대체공휴일이던 지난 3일(월) 좌석판매율은 46%로 박스오피스 상위 10편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해 더욱 눈길을 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호평과 함께 상영관을 늘려달라는 관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행보에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영화를 본 일부 관람객들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개인의 안온을 버리고 국민에 호소하는 윤석열 대통령님의 마음이 담긴 영화”, “대한민국의 현상태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ㅠㅠ”, “선조들이 대한민국의 안보를 얼마나 힘들게 지켜오셨는지, 왜 지금까지 극좌들이 미친 것처럼 날뛰는지 알게 해준 영화” 등 댓글로 호평을 전하기도 했다.

영화 ‘힘내라 대한민국’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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