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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첫 번째 키스'에 미쳤다...3주 만에 日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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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2025년 봄, 스크린의 유일한 멜로.로맨스 영화 '첫 번째 키스'가 일본 열도에서 개봉 4주차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그야말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 '첫 번째 키스'가 일본에서 개봉 4주차인 3월 첫 번째 주말에 신작 <모르는 여자친구> 및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극장판 트릴리온 게임>을 모두 제치고 다시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하는 기염을 토했다. 3주 만에 다시 1위에 오른 영화 <첫 번째 키스>는 누적 관객수 117만 명 돌파 및 흥행 수익 16억 엔(한화 약 154억 5,792만원)까지 돌파하며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종 흥행 수익까지 가뿐히 뛰어넘었다.

영화 '첫 번째 키스'는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개봉 2일만 1만, 4일째 2만, 6일째 3만 등 연속으로 흥행 기록들을 세우면서 올 봄 극장가의 새로운 일본 멜로.로맨스 장르의 따뜻한 흥행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 일본 영화가 한국 개봉이 거의 동시기로 이루어진 적은 이례적으로 일본 열도의 장기 흥행 신드롬이 한국에서도 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첫 번째 키스'는 이혼 위기에 남편 카케루(마츠무라 호쿠토)를 사고로 잃게 된 칸나(마츠 타카코)가 우연히 15년 전의 그와 다시 만나게 된 후 펼쳐지는 이야기. 일본 열도에 이어 이제 대한민국까지 웃음과 눈물로 스크린을 물들게 한 영화 <첫 번째 키스>는 전국 메가박스에서 단독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yusu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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