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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하정우 "세 번째 연출, 고민 多…개봉 앞두고 싱숭생숭" [엑'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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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광진, 윤현지 기자) '로비' 하정우가 10년 만에 다시 연출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로비'(감독 하정우)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하정우, 김의성, 강해림, 이동휘, 박병은, 최시원, 차주영, 곽선영이 참석했다.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 분)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

배우이자 작품의 연출을 맡은 하정우는 "세 번째 작품 하기까지 오래 걸렸고, 이렇게 만들지는 못했지만 계속 고민이 많았다"라며 10년 만에 연출을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로비'라는 이야기가 떠올랐을 떄 무조건 해야겠다 생각했다. 배우 입장보다 감독으로 개봉을 앞두는 심정은 긴장되고 싱숭생숭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연기를 하고 컷을 하는 것은 이상하더라. 같이 연기하는 배우들이 더 이상해해서 제 입장에선 시치미 떼고 있어야 했다"라며 현장의 분위기를 설명했다.


'로비'는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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