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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말라리아 퇴치사업' 10월 말까지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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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라리아 위험지역 편입…예방·대응에 ‘총력’

말라리아 예방법 안내문 /질병관리청

말라리아 예방법 안내문 /질병관리청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지난해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편입됨에 따라 이달부터 10월까지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말라리아 환자 조기진단 및 집중관리와 매개모기 방제를 통해 부천시에서 말라리아를 퇴치한다는 계획이다.

부천시는 말라리아 환자 조기진단을 위해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에서 연중 신속진단키트 무료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환자 발생 시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잔류 분무소독을 통해 집중관리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말라리아 환자 발생을 줄이고 공동 노출자 관리를 강화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모기에 물린 후 발열, 두통, 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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