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전경 |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 채용지원금을 지원하는 '전북형 청년취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전북형 청년취업 지원사업은 만 18∼39세 청년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력수급과 인건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고용 촉진 사업이다.
참여 기업에는 수습 기간과 정규직 기간을 포함해 최대 1년간 매월 7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청년에게는 2년간 최대 30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9명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 사업에 참여할 기업은 군산시 소재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 기업으로 ▲ 상시 고용인원 외 미취업 청년을 추가 채용하려는 기업 ▲ 해당 기업에서 채용된 청년이 6개월 미만 근무 ▲ 월 급여의 총액이 지원금 포함해 최저임금 이상이어야 한다.
문의는 시 청년일자리계(☎ 063-454-2343)로 하면 된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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